창업자 정신을 기본으로 지금까지 한결같이 경영철학을 지켜온 기업은 어디일까?
한번 믿으면 모두 맡기라는 창업주의 정신과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지닌, 바로 LG이다.
고 최인호 선생님의 상도에 나오는 임상옥이란 인물은‘장사는 곧 사람이며 사람이 곧 장사’라는 것. 장미령의 몸을 사서 그녀를 자유의 몸으로 풀어준 것도 ‘이(利)를 남기기보다 의(義)를 좇으라’는 상도를 지켜온 대표적인 경영인의 롤모델이다. 창업주 구인회 회장님은 사업을 도의 길로 승화시키고 단지 돈 벌이가 아닌 이 사회를 위해 가치를 제공하며 사회와 함께 영속해 나가는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긴 호흡을 고수해왔다. 이러한 가치중심의 문화를 뿌리깊게 내린 노력이 오늘날 파워 LG그룹을 만든게 아닌가 싶다. 이번 LG HR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겸손하고 실력있는 LG리더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며 모락모락 애국심 마저 생겼다.
구인회 회장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어차피 빚이란 것도 물에 불과한 것.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었다고 해서 그것이 어찌 받을 빚이요 갚을 빚이라 하겠는가. …그들이 없었다면 나 또한 상인으로서 성공을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 애초부터 내 것이 아닌 물건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것에 불과하다.”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 경영
정도경영의 롤모델
이러한 창업자 정신과 동시에 늘 끊임없이 배우고 혁신을 지향하는 LG, 공유가치를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의 롤모델로서 손색이 없다. 나눌때 비로서 성공합니다. 화이팅!
(리박스 CEO 칼럼은 리박스가 경험한 고객의 장점과 박스안의 고귀한 생명력을 찾아내어 그 기업을 알리고 성장하도록 연결하는 일을 하기위해 작성되고 있습니다. 영세한 작은 기업도 웅대한 큰 기업도 리박스는 겸손한 마음으로 반드시 그들의 장점을 찾아내어 도약하도록 응원합니다. 연결하고 나누고 성장하고 ...리박스 합시다!)